손흥민 선수가 MLS 진출 이후 FC 댈러스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림같은 프리킥이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상과 경기 주요 장면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 손흥민 선수의 MLS 데뷔골 (LAFC 선제골): 경기 시작 후 불과 12분 만에 LAFC의 손흥민 선수가 멋진 프리킥으로 골을 터뜨리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는 완벽한 궤적으로 공을 상단 코너로 보내며 골키퍼를 속였고, 이는 그의 MLS 첫 골이 되었습니다. 이 골로 LAFC는 1대0 리드를 잡았습니다.
• FC 댈러스의 페널티킥 논란 및 VAR 판정: FC 댈러스의 로건 페링턴 선수가 박스 안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될 뻔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심 리카르도 피에로는 VAR 검토 후 파울이 아니라고 판정했으며, 경기는 드롭볼로 재개되었습니다. 이는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 손흥민 선수의 추가골 불발 (핸드볼): 후반, 손흥민 선수가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지만,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어 아쉽게도 골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 골키퍼들의 빛나는 선방: 양 팀의 골키퍼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엄청난 선방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LAFC의 휴고 요리스 골키퍼는 FC 댈러스의 여러 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막아냈고, FC 댈러스의 마이클 콜 골키퍼 역시 여러 차례 다이빙 선방과 리바운드 선방을 포함하여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특히 콜 골키퍼는 부상 속에서도 끈기와 회복탄력성을 보여주며 팀의 수호신 역할을 했습니다.
•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 경기는 98분까지 계속되었으며, LAFC는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빠른 전환 공격을 노렸습니다. FC 댈러스 역시 동점골을 위해 맹공을 펼쳤고, 마르티네즈 선수의 슈팅이 콜 골키퍼에게 막히는 등 여러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경기 결과
경기는 결국 손흥민 선수의 이른 시간 프리킥 골이 결승골이 되어 LAFC가 1대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MLS 첫 골을 성공적으로 기록했지만, 경기의 모든 득점을 책임지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은 손흥민 선수의 성공적인 MLS 데뷔골과 함께 양 팀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 덕분에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경기였습니다.
마치며
MLS 진출 이후 데뷔골을 3경기만에 기록했습니다. 팀에 잘 녹아들어가는 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향후 손흥민 선수의 활약상 인포브릿지와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