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맥북에어 리뷰: 겉은 그대로, 속은 놀랍게 변했다!

맥북을 사용중인 여성

겉모습은 그대로지만, 성능은 확실히 업그레이드! 전작 M3와의 비교를 통해 디자인, 카메라, 성능, 배터리까지 실제 사용 경험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분석해봤습니다.

맥북 입문자부터 업그레이드 고민 중인 분들까지 꼭 읽어봐야 할 리뷰입니다.

M4 맥북에어, 뭐가 달라졌을까?

이번에 출시된 애플 맥북에어 M4는 겉모습은 거의 바뀐 게 없지만, 내부 성능은 꽤나 인상적입니다.

기존 M3 모델과 비교했을 때 M4 칩셋 탑재로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됐고, 특히 CPU, GPU 성능이 꽤 큰 폭으로 올라갔어요.

벤치마크 수치를 보면, 싱글코어는 약 21%, 멀티코어는 24% 상승! 발열 억제와 안정성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M4 맥북에어 디자인 변화?

디자인은 전작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다만, 새로운 색상 ‘스카이블루’는 꽤 매력적이네요. 실버와 블루 사이의 파스텔톤 느낌으로, 실물이 훨씬 이쁩니다.

무게도 그대로고, 포트 구성도 동일해요. 마그세이프 충전, 썬더볼트 포트 등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카메라 업그레이드 & 데스크뷰 기능

전면 카메라가 1080p에서 12MP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나은 화질을 제공하고, ‘데스크뷰’라는 기능도 생겼어요.

노트북 아래의 책상 위를 비춰주는 이 기능은 화상 회의 중 A4용지나 메모를 보여줄 때 꽤 유용하겠죠?

M4 맥북에어 성능 테스트 결과는?

Geekbench, Cinebench, 3DMark 등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M4는 M3 대비 성능이 확실히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그래픽 안정성과 CPU 멀티코어 성능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여줬어요. 팬리스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발열 제어도 뛰어나고요.

파이널 컷 렌더링 테스트에서는 약 5분 가까이 빠르게 완료됐고, 블렌더 테스트에서도 CPU와 GPU 모두 시간 단축이 확인됐습니다.

배터리 성능 & 외장 모니터 확장

배터리는 기존 대비 약간 향상된 53.8Wh로, 실사용에서는 유튜브 기준 약 20% 더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외장 모니터도 최대 3대까지 지원! 기존 M3는 2대까지였던 걸 생각하면 꽤 유용한 업그레이드죠.

갤럭시 북과 비교하면?

많은 분들이 갤럭시 북과 비교를 궁금해 하시는데요, 사실 윈도우 vs 맥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사용자 성향에 따라 갈립니다.

게임이나 윈도우 기반 프로그램 사용이 많다면 갤럭시 북 추천. 하지만 아이폰을 사용 중이라면 맥북의 생태계 연동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결론: 일반 유저에겐 최고의 선택

디자인은 거의 그대로지만, 내부는 실속 있게 강화된 M4 맥북에어는 일반 사용자에게 강력 추천할만한 노트북입니다.

팬리스 구조, 향상된 성능, 긴 배터리 시간 등 실사용 중심으로 보면 가격 대비 성능이 아주 훌륭해요. 특히 첫 맥북을 고려 중이라면 딱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