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가전제품 확인 방법, 추경안 구매비용 환급 대상

최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2025년 추경안을 보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정책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최대 3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고, 대상 품목도 꽤 넓어요.

이번 글에서는 고효율 가전제품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부터 환급 제도까지 한눈에 알아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

이번 추경안, 얼마나 환급해주나요?

2025년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추경안에 따르면, 총 3,261억 원 규모의 예산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에 배정됐습니다.

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내수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전력 소비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달성한다고 해요.

📌 참고로 2020년에도 비슷한 환급 정책이 시행됐고, 3,000억 원을 투입해 무려 221만 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7월 중 추경안이 시행되자마자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에너지 효율 등급이 표시되는 가전제품은 아래처럼 총 11가지예요.

예를 들어 에어컨을 사신다면, 꼭 라벨을 한 번 보셔야 하고요. 전기밥솥이나 김치냉장고도 대상입니다.

단, 모든 브랜드와 모델이 1등급은 아니니 직접 확인하는 게 제일 확실해요.

대부분 가전제품에는 아래 사진처럼 생긴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이 라벨에는 이런 정보들이 들어 있습니다.

라벨을 보면 이 제품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전기료는 얼마나 나올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 라벨을 볼 수 없을 때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활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특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는 경우, 모델명이 정확히 나와 있으니까 복사해서 검색하면 정말 빠르게 확인돼요.

1등급 제품은 한 번 사두면 몇 년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지금은 30만 원까지 현금으로 환급도 받을 수 있는 기회니까 놓치지 마세요.